다솜이 친아버지 김윤식의 정체를 알게 됐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4/04/20140403001735_0.jpg)
이 날 방송에서 들임은 공정남(이정길 분)에게 자신의 친아버지 이름이 김윤식이라는 것을 이미 들은 상태였다. 이에 들임은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4월 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에서는 공들임(다솜 분)이 공수임(황선희 분)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들임은 수임의 책상 위에 펼쳐져 있던 문서를 보게 된다. 그 문서에는 김윤식이라는 이름과 함께 사기라는 죄명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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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 들임은 공정남(이정길 분)에게 자신의 친아버지 이름이 김윤식이라는 것을 이미 들은 상태였다. 이에 들임은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때마침 사무실로 돌아온 수임에게 들임은 “이 문서 뭐냐”며 “김윤식이란 사람이 왜 사기죄냐”고 물었다. 이에 수임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들임의 친아버지인 김윤식은 공정남과 가장 친한 친구였으나 정남을 망하게 한 인물이기도 하다. 수임, 유진순(김혜옥 분)이 김윤식에 대한 일을 알게 된 가운데 들임마저 이를 알게 된 것이다. 하지만 정남은 시종일관 오해가 있었다는 태도를 보이며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어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들임이 눈물을 흘리며 “사기꾼의 딸인 내가 어떻게 안 밉겠냐”고 소리치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정남이 “들임이한테 무슨 일 생기면 가만 안 있을 줄 알라”며 화를 내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에 ‘사노타’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