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상장 한인은행들의 올해 첫분기 실적발표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나스닥 심볼 HAFC)은 오는 22일 뉴욕증시가 개장하기 전에 지난달말로 마감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한미는 같은 날 오후 1시(이하 LA시간)에 실적에 대한 컨퍼런스콜을 실시한다. 이 컨퍼런스콜은 한미은행 웹사이트(www.hanmi.com)이나 어닝스닷컴(www.earnings.c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이에 앞서 BBCN뱅크와 윌셔은행도 실적발표 일정을 지난 주 발표했다.
BBCN은 오는 21일 뉴욕증시 마감 뒤 실적을 내놓고 다음날인 22일 오전 9시30분에 컨퍼런스콜을 실시한다. BBCN의 컨퍼런스콜도 BBCN의 웹사이트(www.BBCNbank.com)나 어닝스닷컴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윌셔은행도 오는 21일 증시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날인 22일 오전 11시에 실적에 대한 컨퍼런스콜을 실시한다. 컨퍼런스콜에는 유재환 행장과 알렉스 고 전무가 참가하며 윌셔은행의 웹사이트(www.wilshirebank.com)이나 어닝스닷컴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