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신곡 ‘매일 이별’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김연지는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작곡가 김세진이 기획한 ‘네버랜드 프로젝트’의 ‘매일 이별’ 티저 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다.

4년 만에 세련된 모습으로 나타난 김연지의 ‘매일 이별’은 업템포 미디엄 발라드 넘버다. 최근 씨스타 효린의 ‘안녕’, 에일리의 ‘눈물이 맘을 훔쳐서’를 히트시킨 작곡가 김세진의 곡으로, 작사가 최재우와 합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감성적인 스트링 선율과 빈티지한 드럼사운드가 조화돼 가사의 애절함을 더욱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김연지는 이번 곡에서 기존에 보여줬던 호소력 깊은 창법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연지는 “다시 시작하는 입장에서 설렘 반, 걱정 반이지만 그동안 열심히 다져온 만큼 더 깊이 있는 목소리와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는 노래를 들려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지는 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매일 이별’을 발매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