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경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합류한다.
드라마에서 진경은 객관성 보다는 공감으로 환자에게 다가가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사지만 정작 자기는 마음 한켠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이혼녀 역을 맡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우 진경이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인자하고 전형적인 모범 정신과의사 이영진으로 분해 성동일의 전부인이며, 공효진과 함께 병원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드라마.
드라마에서 진경은 객관성 보다는 공감으로 환자에게 다가가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사지만 정작 자기는 마음 한켠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이혼녀 역을 맡았다.
이혼 후 배신감으로 상담까지 받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티내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치유해주는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진경은 SBS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에서 김희선의 언니 차해주 역으로 활약중이다. (사진제공: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