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백정’ 부에나팍 지점 오픈

강호동 OC에 문 열었다

‘강호동 백정’ 부에나팍 지점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말 2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곳이야?”

 

강호동 백정부에나 팍 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 간 소프트 오프닝에 이어, 16일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것이다.

강호동 백정부에나 팍점 애나 정 지점장은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오후 5시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오시는 손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있는데도 손님들이 많이 오신다고 전했다.

44백 스퀘어 피트에 달라는 부에나 팍 강호동 백정 LA와 같은 젊은 고객층과 가족단위의 젊은부부 층 모두를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조금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전체 홀과 구분되는 벽을 설치하기도 했다.

기본적인 메뉴와 서비스는 LA점과 같다.

백정을 대표하는 꽃살, 항정살, 삼겹살 등은 LA 맛 그대로 맛보실 수 있다. OC분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블루베리 소스 샐러드를 무제한으로 제공해 드린다. 고기를 드신 후 동치미국수, 추억의 옛날 도시락, 된장찌개도 꼭 맛보시라

지난 3월 미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옐프에서 전미 최고의 한식 레스토랑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강호동 백정은 최근 미국 사모펀드 ‘KIJIN 캐피탈 LLC’(대표 마이클 전)으로부터 총 2천만달러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베니하나와 같은 주류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에 참여해 경영하는 한국의 외식프랜차이즈 ㈜육칠팔은 2011년 미주법

‘678USA’(대표 크리스 리)을 통해 LA에 진출했다. 현재 강호동 백정아가씨곱창에 이어

호동 치킨678′ 등으로 미국 내 주요 도시를 공략할 예정이다.

 

강호동 백정부에나 팍 지점은 비치 블러버드와 멜번이 만나는 빌리지 서클 온 비치몰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저녁 12시까지다.

 

 

하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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