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여정, 호감 고백 “송승헌 욱하는 모습 좋아”

[헤럴드생생뉴스]‘라디오스타’ 조여정이 송승헌의 욱하는 모습이 남자다워 좋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송승헌과 줄줄이사탕‘ 특집으로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 조여정, 감독 김대우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조여정에게 “송승헌이 너무 욱하고 집요하다고 느꼈다던데?”라며 송승헌의 실제 성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여정은 “나는 송승헌이 욱해서 오히려 좋았다”며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순간 순간 욱하는 남자다운 면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조여정과 송승헌을 비롯해 임지연, 온주완 등이 출연하고 김대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69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조여정-송승헌, 원래 욱하는 성격이구나”, “‘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은 어떤 성격이어도 좋을 듯”, “‘라디오스타’ 조여정-송승헌, 오늘 방송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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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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