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서장훈이 갯벌에서 무참히 무너졌다.
이날 사남일녀와 맏이 박중훈, 엄마-아빠, 세 이모는 갯벌로 나가 조개를 캤다. 편을 나눠 조재 캐기에 나선 가운데 서장훈은 갑자기 자리에 주저 않고 말았다. 겨우 김재원의 손을 잡고 일어난 서장훈은 이후 계속해서 넘어지기 시작했다. 그는 몇 발자국 가지 못하고 넘어지고 또 넘어졌다.
5월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와 맏형 박중훈이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둘째 날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남일녀와 맏이 박중훈, 엄마-아빠, 세 이모는 갯벌로 나가 조개를 캤다. 편을 나눠 조재 캐기에 나선 가운데 서장훈은 갑자기 자리에 주저 않고 말았다. 겨우 김재원의 손을 잡고 일어난 서장훈은 이후 계속해서 넘어지기 시작했다. 그는 몇 발자국 가지 못하고 넘어지고 또 넘어졌다.
이에 김구라는 웃으며 “쟤 뭐야. 장훈이 뭐야”라며 놀렸다. 그야말로 픽픽 쓰러진 서장훈은 한숨을 내쉬며 “힘들다 정말”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조개를 캐면서도 곧 지쳐 “이렇게까지 해서 조개를 먹어야하냐”고 괴로워하며 불만을 드러내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