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평일에도 11만명 봤다 ‘고속 흥행’

영화 ‘역린’이 평일에도 11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5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역린’은 하루 전국 841개 스크린에서 11만 6039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74만 9606명이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10만 4006명을 동원한 ‘표적’ 3위는 5만 7381명의 관객을 모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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