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임현식과 박원숙이 황혼육아에 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박원숙은 아직 의사소통이 어려운 두 살배기 손자와 육아 전쟁(?)을 펼치며 이유식을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황혼 육아’를 하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재혼 미리보기’라 할 수 있는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생활 중인 임현식과 박원숙이 각자 할아버지-할머니로서 임현식의 두 손자들을 돌보게 되었다.
이 사연인 즉, 임현식의 장녀인 임남실의 출산이 임박하여 이를 위해 ‘새 엄마’ 박원숙이 남편 임현식과 함께 ‘새 딸’의 집을 찾은 것.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임현식의 딸이 집을 비우게 되면서 임현식과 박원숙은 몇 시간 동안 손자 둘을 보느라 진땀을 뺐다.
특히 박원숙은 아직 의사소통이 어려운 두 살배기 손자와 육아 전쟁(?)을 펼치며 이유식을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황혼 육아’를 하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상 재혼 마지막 날을 맞이한 ‘전설부부’ 이영하, 박찬숙의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남편 이영하를 위해 ‘마지막 내조’를 하는 박찬숙의 모습 등 전설부부만의 ‘작별 인사’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부부’ 임현식, 박원숙의 좌충우돌 황혼육아 이야기는 오는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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