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변함없는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강동석 역)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김희선(차해원 역)의 모습이 담겼다.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 두 사람의 사랑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은 전국 시청률 26.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2.7%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주말극 정상을 꿰찼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강동석 역)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김희선(차해원 역)의 모습이 담겼다.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 두 사람의 사랑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왔다 장보리’와 SBS ‘기분 좋은 날’은 각각 13.8%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