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33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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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역린’은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미, 감동 드라마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월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역린’은 13일 하루 전국 820개 스크린에서 6만 2116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4만 6811명이다.
‘역린’은 개봉 첫날 28만 관객을 동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 또한 일명 5월의 ‘황금 연휴’ 동안에 극장가로 관객들을 불러들이는데 성공, 이 기간에만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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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역린’은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미, 감동 드라마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9658명의 관객을 동원한 ‘표적’이 차지했다. 이어 3위는 2만 3534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