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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 9회에서 도윤(김강우 분)은 줄자(조재룡 분)를 체포하고, 곽대수(조덕현 분)를 추격했지만 안타깝게 놓쳤다.
이레(이시영 분)에게 보고를 한 뒤 도윤은 홍사라(한은정 분)에게 연락을 받고 한강 고수부지에서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다. 도윤은 홍사라에게 증거사진을 보낸 이유를 물었고, 홍사라는 서동하(정보석 분)를 몰락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홍사라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사라가 동생 하윤의 죽음에 관련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했다. 이에 홍사라는 “나도 당신과 똑같은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자신도 복수를 위해 그들 밑에서 개처럼 충성했다고 복수를 오래도록 기다려온 것임을 밝혔다.
홍사라를 통해 ‘골든크로스’의 실체를 알게된 도윤이 어떤 방식으로 복수를 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