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유소년 스포츠 성장리얼리티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6기’의 개성넘치는 멤버들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날아라 슛돌이6기’ 현장공개 행사에서 이정 감독과, 창민 코치, 신수지 매니저를 비롯한 10명의 ‘슛돌이’들이 공개했다.
그동안 슛돌이는 준수한 외모와 탁월한 실력을 갖춘 꿈나무를 발굴해왔다. 원년멤버인 지승준을 비롯해 축구 골키퍼 김병지의 아들 김산, 축구 미드필더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슛돌이’로 선발된 멤버는 모두 10명으로 9명의 남자 어린이와 1명의 여자 어린이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뛰어난 개성과 끼로 무장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눈에 띄는 멤버는 홍일점인 6살 이효린 양. 효린 양은 깜찍한 외모와 넘치는 애교로 관계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현장 공개에서도 남다른 애교 본능을 발휘하며 현장을 방문한 기자들의 아빠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남다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킨 6살 이하랑 군은 개성있는 외모와 댄스 본능을 발휘하는 재간둥이로 슛돌이들의 소식을 전파하는 스피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김정민의 둘째 아들 7세 도윤 군은 슛돌이 멤버들 가장 왕성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개구쟁이로 아빠를 닮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녔다.
또한 축구선수 정조국-배우 김성은의 아들인 5세 태하 군은 ‘슛돌이’ 6기 최연소 멤버로 공에 대한 집착과 왕성한 체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정 출신 데이빗 얀슨을 비롯해 ‘슛돌이’ 6기 에이스 천관희 군, 듬직한 수문장 김우진 군, ‘슛돌이’ 6기 꽃미남 양서현 군, 태클이 뛰어난 무술소년 김해밀 군, 긍정 아이콘 이시온 군 등 개성넘치는 멤버들이 프로그램을 빛내게 된다.
KBS N 관계자는 “멤버들 모두 끼와 개성이 넘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다”라며 “멤버들마다 감동적인 사연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동안 유소년 축구붐을 일으키며 발전에 기여해온 ‘날아라 슛돌이’는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끼와 개성으로 무장한 멤버들을 발탁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날아라 슛돌이 6기’는 KBS W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KBS KIDS 일요일 오후 5시, KBS N 스포츠 월요일 오전 11시, KBS Joy 화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N]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