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가수 홍경민과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홍경민 아버지가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30일 한 매체는 홍경민 아버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홍경민 아버지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면서 “아직 결혼날짜를 확정하진 못했지만, 올해 안에는 반드시 결혼을 시킬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며느릿감(김유나 씨)은 뛰어난 재주를 가진 친구다. 평소 연예인이 아닌 친구를 만나길 바랐는데, 여러모로 흡족하다”면서 “아들 경민이가 가족들의 조언과 동의를 여러 차례 구했다. 실제 만나보니 굉장히 좋은 친구였고, 가족 모두가 마음에 들어 하고 있다”고 전하며 흡족한 마음을 나타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사진=KBS 불후의 명곡/풀림 앙상블 제공) |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출연하면서 연주자와 가수로 만났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는 그 무대를 위해 해금을 연주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잘 어울리는듯”, “홍경민 김유나 결혼,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