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번엔 열쇠부대…진지공사 막노동 끝판왕 보여줘

[헤럴드생생뉴스]‘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이번에는 열쇠부대에 전입신고를 마쳤다.

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열쇠부대에 전입신고를 마치고 좌충우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열쇠부대 숙영지에 짐을 푼 뒤 군대 작업의 끝판왕 ‘전투진지 공사’ 에 바로 투입됐다.

▲MBC방송화면 캡처

진지 공사 전 이들은 훈련을 함께 할 선임들과 첫 대면을 마쳤다. 먼저 분대장은 입대 전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했음을 알리며 “거친 운동을 하다 보니 성격도 거칠다” 라고 말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대해 헨리는 분대장의 첫인상에 대해 “정말 세게 생겼다” 라며 흡사 ‘터미네이터’ 같았다고 말했다.

분대장에 이어 부분대장 역시 레슬링을 9년 동안 배웠고 4체급을 석권한 기록이 있다며 훈련으로 뭉툭해진 귀를 보여주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천정명은 “일명 만두귀라고 한다. 나는 만두귀를 가진 사람 앞에서는 작아지는 그런 게 있다”며 선임들의 강한 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헨리는 이곳에서 ‘아메리칸 소울’을 가진 선임을 만나게 돼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연예뉴스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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