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상] 곽의진 사망원인, ‘일하시다 쓰러져 병원 이송 늦어..’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우현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사망원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곽의진은 지난달 25일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곽의진은 평소 혈압이 높았으며, 진도에서 일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한국소설가협회 측은 고인의 사망원인에 대해 “평소에 조금 혈압이 높으셨던 걸로 안다. 진도에서 일하시다가 쓰러지셨고 병원에 이송하는 시간이 좀 늦어졌다. 며칠 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곽의진 씨는 지난 3월 초부터 사위 우현과 함께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다. 현재 우현은 프로그램 하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현은 한 매체를 통해 “서울로 상경하시는 장면을 너무 행복하게 찍으셨는데, 3일 후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참 행복해하셨는데 그 장면이 눈에 선하다”며 “가족들끼리 이야기했는데 장모님의 뜻은 행복하게 찍었던 장면들이 방송에 나가는 것일 테니 제작진 측에 방송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SBS ‘자기야-백년손님’ 측도 고인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오는 5일과 12일에 고인을 추모하는 특집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현 장모상, 곽의진 사망원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현 장모상, 곽의진 사망원인, 안타깝다”, “우현 장모상, 곽의진 사망원인, 많이 슬플 듯”, “우현 장모상, 곽의진 사망원인, 들어보니 더 안타까움이 느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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