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개봉 11만에 150만을 돌파했다.
6월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지난 8일 하루 전국 510개의 스크린에서 14만 9598명의 관객을 동원패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154만 648명이다.
‘끝까지 간다’는 주말 동안 28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1일 만에 150만 돌파에 성공했다. 2014 ‘칸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 초청을 받은 ‘끝까지 간다’는 탄탄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36만 39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10만 7737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