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한 SBS ‘기분 좋은 날’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왔다! 장보리’의 절반에 가까운 시청률를 나타냈다.
6월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는 전국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나타낸 12.5%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왔다! 장보리’는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1 ‘정도전’이 기록한 18.7%과 3.3%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본격적인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한 SBS ‘기분 좋은 날’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왔다! 장보리’의 절반에 가까운 시청률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보리(오연서 분)가 잃었던 과거의 기억을 일부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