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성경제인들 LA방문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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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국 통상촉진단이 OKTA L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가 OKTA LA 김주연 회장

경기도 여성기업 미국통상촉진단이 세계한인무역협회 LA 지부(이하 OKTA LA)와 손잡고 북미 시장 개척에 나섰다.

경기도 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회원 여성 CEO들로 구성된 ’2014 미국통상촉진단’은 지난 5일 LA 한인타운 소재 JJ 그랜드 호텔에서 OKTA L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로 3년째 북미시장개척 사업단을 파견한 경기도 여성기업 미국통상촉진단은 (주)건강사랑, (주)팜텍, (주)사람사랑, (주)유진기공산업, (주)세신산업, (주)정윤 Int’l, (주)희망, 엘젤아로마스토리, (주)제이월드텍, (주)매직픽스, 그리고 (주)케어사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기능성 건강식품, 생활소비용품, 주방용품, 기능성의류, 액세서리, 의료용품, 가정용 소형가전제품, 산업용부품, 휴대용충전기, 인테리어제품, 그리고 미용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OKTA LA 김주연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여성 CEO들만의 특유의 섬세함이 OKTA LA가 쌓아온 노하우와 함께 발휘되면 제품 수출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한편 미국통상촉진단은 LA 방문에 앞선 지난 3일에는 뉴저지를 찾아 ‘뉴욕한인상공회의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니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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