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힐링캠프’에 출연한 소프라노 조수미가 자신의 꿈이 축구해설위원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후 조수미는 꿈이 축구해설위원이었음을 공개, 월드컵 경기 때문에 공연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경험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수미는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홍명보 감독님의 아내 성함이 조수미더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수미는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남편 분 신경을 잘 써야겠다’는 안부 전화가 왔다”라고 말해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조수미는 “홍명보 감독님의 아내 성함이 조수미다. 그래서 홍명보 감독님과 제가 결혼한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축구와 자신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운명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조수미는 꿈이 축구해설위원이었음을 공개, 월드컵 경기 때문에 공연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경험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배우 안재욱 김민종 김보성,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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