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촬영장서 힐링”, 서인국과 핑크빛 로맨스 펼칠예정

[헤럴드생생뉴스]탤런트 이하나(31)가 안방극장에 5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하나는 11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대본을 읽고선 출연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복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 섣부른 행복일 수도 있지만 촬영장에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하나의 상대역인 서인국은 “하나 누나는 그 자체로 정수영(극 중 캐릭터 이름)”이라며 이하나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하나는 극중에서 민석(서인국)이 입사한 회사의 비정규직 사원 정수영 역을 맡아 서인국과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 후속작이며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한편 이하나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트리플’ 이후에 다른 드라마를 찍지 않았다.

이하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마녀의 연애 후속작이야? 꼭 봐야지”,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둘이 잘 어울리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화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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