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김정태 슈퍼맨 하차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서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함익병, 이은 등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배우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지후)와 출연 중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 하차의 뜻을 밝혔다.
이는 김정태가 야꿍이와 함께 나동연 양산시장 선거유세에 참여했다는 논란 때문이다.
앞서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 역시 지난 1월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시댁의 대저택에서 부유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태 이은 함익병 하차(사진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오 마이 베이비`, SBS `자기야 백년손님`) |
하지만 당시 MBC ‘시사매거진 2580′이 이은의 시아버지가 운영 중인 아일랜드 리조트가 빌라 인테리어 공사에 참여한 몇몇 업체들에게 공사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보도를 했고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이은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국민사위였던 함익병 역시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 돼 ‘자기야’에서 하차했다.
피부과 의사 함익병은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 됐나”, “더 잘 살 수 없으면 왕정도 상관 없다”,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하차했었다.
김정태 이은 함익병 하차에 누리꾼들은 “김정태 이은 함익병 하차, 공인이면 자기 관리 좀 잘하지”, “김정태 이은 함익병 하차, 당연한 수순”, “김정태 이은 함익병 하차,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