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법원에 파산 신청..채무액 약 4억원

가수 현진영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채무액은 약 4억원 가량.

현진영은 견강상의 문제로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으며,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고정 출연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다는 이유로 파산을 신청했다.


현진영의 파산신청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진영 파산신청, 안타깝다”, “현진영 파산신청, 어쩌다 이런 일이”, “현진영 파산신청, 힘내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진영은 지난 2011년 6월 배우 오서운과 교제 11년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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