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대100 현영이 남편과의 부부싸움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목소리 때문에 (남편과) 싸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내 목소리를 가끔 들으면 기분이 ‘업’ 되어 보이는데 매일 들으니까 짜증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 |
▲1대100 현영(사진=방송캡처) |
현영은 MC 한석준이 “아직도 남편의 등을 보면 설렌다고 들었다”고 묻자 현영은 “등을 봐서 설레는 것 같다. 얼굴 보면 화날 수도 있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또 그녀는 “결혼 전에는 일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지금은 시간을 천천히 느리게 살아가는 여유를 배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둘째 아이를 가지고 싶다 갓난아이가 꿈틀거리는 그런 모습들이 그립다. 요즘 2,3년차로 둘째를 가진다던데 신랑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영은 2009년부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해 최근 학업을 끝마쳤으며 학교를 다니는 동안 장학생이였지만 장학금 또한 다른 사람에게 양보해 눈길을 끌었다.
1대 100 현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대 100 현영, 신랑과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 “1대 100 현영, 둘째 소식은 언제쯤?” “1대 100 현영, 장학금 양보라니..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