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서영이’부터 ‘닥터 이방인’까지 中 3연타 돌풍 ’67억 뷰’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까지 출연작품 모두가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해진이 출연한 작품들은 6월 12일 현재 통합 다운로드 수 ’67억 뷰’를 자랑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 다운로드 사이트 아이치이와 바이두 다운로드 수 합산 약 35억 뷰를 기록했다. 또한 박해진이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했던 ‘내 딸 서영이’는 소후와 아이치이 통합 30억 뷰를 넘어섰다.


박해진의 이러한 인기는 현재 방송 중인 ‘닥터 이방인’의 중국 내 흥행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현재 12회까지 공개된 ‘닥터 이방인’은 다운로드 서비스 사이트 유쿠 기준 1억 5천만 뷰, 토도우 기준 3천만 뷰를 기록하며 2억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박해진은 ‘닥터 이방인’을 통해 복수와 환자 목숨의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는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찬을 받았다. 결국 자신의 복수를 내려놓고 환자 목숨을 살리기로 결정해 ‘진짜 의사’로 거듭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박해진, 중국 인기 정말 장난 아니네. ‘소문난 칠공주’부터 ‘별그대’랑 ‘닥터 이방인’까지 중국 열풍의 주역이네”, “박해진, 인기가 어마무시하네. 역시 중국이 사랑하는 배우답다”, “박해진 무려 36억 뷰의 사나이가 된 건가? ‘별그대’에 이어 ‘닥터 이방인’까지 연타석 홈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으로 분해 우월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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