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6′, 정은표-하은 부녀의 시축은?


배우 정은표-하은 부녀가 슛돌이 경기장을 찾았다.

KBS 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7회에서 정은표-하은 부녀는 FC슛돌이와 차범근 축구교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념 시축에 나섰다.

정은표는 이날은 연기자가 아닌 딸 하은 양의 아빠이자 매니저 자격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딸 하은 양의 시축을 위해 슛돌이 부모님 못지않은 열혈 지원사격을 펼쳐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오전 내내 시축 연습을 하며 의지를 불태운 하은 양은 막상 행사가 시작된 후에는 자신과 아빠를 몰라보는 슛돌이에게 충격 받아 맥빠진 헛발 시축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감독 김창렬의 분노로 슛돌이 경기장은 초토화됐다. 김창렬은 브라질로 떠난 이정 감독 대신 FC슛돌이 일일 감독으로 초빙돼 팀을 지휘했다.

제작진의 걱정과는 달리 안정적인 모습으로 슛돌이를 훈련시키는가 싶더니, 경기 중간 심판을 찾아가 물을 건네주며 다정하게 말을 거는 등 은밀한 로비를 펼쳤다.

하지만 경기가 계속되는 중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자 어김없이 성질을 폭발시키며 반말 및 삿대질로 심판에게 항의해 명불허전 분노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난동을 부리는 김창렬 감독의 모습에 상대편인 차범근 축구교실과 중계석까지 벌벌 떨었다는 후문이다.

김창렬 일일감독의 분노가 폭발한 FC슛돌이 vs 차범근축구교실의 축구 시합 내용이 담긴 ‘날아라 슛돌이 시즌6′ 7회는 15일 오후 3시 30분 KBS W에서, 오후 5시 KBS Kids에서, 16일 오후 10시 KBS N sports, 17일 오후 4시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사진제공=KBS N]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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