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동안미녀’로 환골탈태, 성형비용을 보니…’억’

[헤럴드생생뉴스]20대 할머니 문선영 씨(29)가 ‘렛미인’을 통해 동안 미녀로 거듭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스토리온 ‘렛미인-노안’편에서는 원래의 나이보다 20~30살 정도 늙어 보이는 ‘노안녀’ 문선영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문선영씨는 20대로 보이지 않는 충격적인 외모로 스스로를 ’20대 할머니’라고 소개했으며 부모의 이혼, 노숙 생활, 직장 해고와 모텔 청소부를 하는 등을 하는 자신의 삶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샀다.

문선영씨는 렛미인의 도움을 받아 눈매교정, 코, 치아치료 및 교정, 거미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의 과정을 거쳐 페이스오프에 성공했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사진=해당방송캡처)

렛미인 스튜디오에 등장한 문선영 씨 모습에 모두들 놀랐다. 수술 후 세련되고 생기발랄한 미녀로 변신한 것.

홍지민은 “이런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회춘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미르는 “이건 정말 사람 살리는 프로그램”이라고 감탄했다.

문선영씨는 “사람들과 만났을 때 예전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입도 가렸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먹는 게 불편하지 않은 게 좋다. 삼겹살과 상추쌈을 가장 먹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의 수술비는 총 9477만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렛미인 닥터스 오명준 원장은 “잃어버린 자신감과 당당함을 되찾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대박”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저렇게 예뻐지면 할만하지”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같은 사람 맞아?”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의학의 발전은 위대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