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20대 할머니’로 불리며 고통받던 문선영 씨가 ‘렛미인’을 통해 변신에 성공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에서는 노안으로 고통받아온 문선영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문선영 씨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과 어려운 생계로 현재 모텔 청소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어려운 형편에 치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렛미인’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렛미인 4 노안녀 문선영(사진=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 방송 캡처) |
이에 ‘렛미인’으로 선택된 문선영 씨는 노안의 원인이 됐던 긴 턱을 줄이고 탄력있는 얼굴은 물론 가슴과 몸매 교정술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렛미인 스튜디오에 등장한 문선영 씨 모습에 모두들 놀랐다. 수술 후 세련되고 생기발랄한 미녀로 변신한 것.
홍지민은 “이런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회춘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미르는 “이건 정말 사람 살리는 프로그램”이라고 감탄했다.
그녀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입도 가렸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 보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렛미인 4 노안녀 문선영 변신에 누리꾼들은 “렛미인 4 노안녀 문선영 그동안 상처 많이 받았겠다”, “렛미인 4 노안녀 문선영 이젠 당당하게 새 삶을 사세요”, “렛미인 4 노안녀 문선영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