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종영만 남았다…수목극 2위 ‘수성’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이 시청률 소폭 상승을 이끌며, 수목극 2위를 굳건히 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은 전국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나타낸 10.3%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안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하직원 상호(한상진 분)에게 납치된 동석(최다니엘 분)과 그런 그를 구하는 미라(이다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지혁(강지환 분)은 동석이 꾸며놓은 계략으로 살인 누명을 쓰게 됐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어떤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SBS ‘닥터 이방인’과 MBC ‘트라이앵글’은 각각 11.6%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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