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 포착, 인스타그램에 태연 심경 고백 글 남겨…

[헤럴드생생뉴스]‘태연 백현 열애 태연 심경 고백 글 태연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19일 소녀시대 태연(25)과 엑소 백현(22)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데이트할 때 자동차를 이용했으며 그 증거로 여러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 포착 태연 심경 고백 글 태연 인스타그램 (사진=백현/태연 인스타그램)

또한 태연은 디스패치 열애 보도가 나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자 두 개를 포개 놓은 사진을 올려 놓고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 오레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검정 과자와 흰 크림으로 구성된 오레오 과자의 두 색을 한자로 풀어보면 흰 ‘백’(白)자와 검을 ‘현’(玄)자로 백현이 된다는 것.

태연이 백현 열애를 인정 후 태연이 심경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태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좀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많이 실망하고 화도 나고 미워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 가지 기분이 들 거라고 생각해요. 그거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제가 사과하고 싶어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좋아하고 믿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 테니까”라고 사과했다.

이어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든 다 다르게 들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를 해명하자는 게 아니라 하루라도 그만 상처받으셨으면 해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라고 밝히며 “전혀 그런 의도로 게시한 게 아닌데 인스타그램에 대한 부분. ‘인스타에 티 나게 사진 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고, 그런 목적이 아니었다고”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 포착 태연 심경 고백 글 태연 인스타그램, 최강 아이돌 커플 탄생이네” “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 포착 태연 심경 고백 글 태연 인스타그램, 사내커플이네” “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 포착 태연 심경 고백 글 태연 인스타그램, 대박” “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 포착 태연 심경 고백 글 태연 인스타그램, 증거 찾는 팬들이 더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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