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 은행 가주 지역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우리아메리카은행이 캘리포니아 지역 장학생들에게 1인당 2000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우리장학재단(이사장 김현수)는 19일 오후 5시30분 LA 소재 우리아메리카은행 올림픽지점에서 제10회 우리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12명의 학생(가주 지역)들에게 1인당 2000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하며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상현 가주 영업본부장, 이창원 부장, 김세희 올림픽지점장, 김재훈 윌셔지점장, 유희동 플러튼지점장과 정한영 가든그로브 지점장, 그리고 학부모 및 친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현 본부장은 “우리아메리카 은행의 장학사업은 단순한 사회환원 보다는 이를 통해 한인동포 자녀들이 미 주류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인 2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아메리카 은행은 한인들의 지원으로 발생한 수익을 다시 커뮤니티로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100만달러 규모의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1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우수 한인 2세에게 수여하고 있다. 장학사업 시작 후 지금까지 약 550여명에게 100만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도 50명의 장학생에게 총 10만달러의 장학금을 건넸다. ▲문의 : (646) 852-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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