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280만 관객 돌파..식지 않은 흥행 열기 과시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280만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들이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6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지난 24일 하루 전국 445개의 상영관에서 5만 48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80만 2092명이다.

이처럼 ‘끝까지 간다’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미녀와 야수’ 등 외화와 신작의 공세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끝까지 간다’는 자신이 실수로 저지른 교통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노력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7만 973명의 관객을 모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 3위는 1만 7114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차지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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