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라스베가스 시청에 2개 비영리 단체 입주 확정

노스 라스베가스 시청

북 라스베가스 시청에 새로운 테넌트가 입주한다.

존 리 시장은 최근 네바다 저소득 층 주택 지원국(이하 NAHAC)과 홈 민스 네바다 등 2개의 비영리 기관이 북 라스베가스 시청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NAHAC은 3층 총 6058 스퀘어피트를 3년간 41만6548달러에 임대했다. 홈 민스는 6층에 있는 1616 스퀘어피트 오피스 사무실 대여에 앞으로 1년간 3만5875달러를 지급한다.

리 시장은 지난 2011년 총 1억2700만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신규 청사가 높은 공실률에 시달리자 지난 1년간 시청의 공실 공간 임대를 위해 애써왔는데 이번 신규 임대를 통해 적게나마 적자폭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리 시장은 “지난해 시장에 오르면서 시청 오피스 입주 업체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NAHAC나 홈민스와 같은 비영리 기관은 물론 전도 유망한 기업을 유치해 북 라스베가스 시청이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