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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성공학 강사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오는 8월 1일과 2일 양일간 라스베가스 시저스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신시스 애뉴얼 컨벤션에 강사로 나선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실패학을 이용해 성공학을 정립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벌목공의 아들로 태어나서 어려운 가정 환경 탓에 중학교를 중퇴하고 막노동을 전전하던 그는 어느 추운 겨울날 트럭에서 잠을 자다 동사할 뻔한 위기를 넘긴후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법칙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후 무일푼에서 연매출 3000만 달러의 인력개발기업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을 일궈냈다. 트레이시는 “수없이 많은 실패를 경험한 후 실패는 끝이 아닌 숨을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배웠다.”며 “실패에서 성공을 배우라”고 강조한다. 트레이시는 IBM·포드·HP·지멘스·BMW 등 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초빙 1순위로 꼽는 초청 강사며 그의 강연회는 매년 최소 25만 명의 청중들을 동원한다. 또 그의 저서 ‘백만불짜리 습관’ ‘세일즈 수퍼스타’ ‘크런치 포인트’ 등 42권은 모두 베스트 셀러에 오르며 25개 언어로 번역돼 52개국에서 팔려나갔다.
브라이언 트레이의 상징과도 같은 ’9단계 목표 설정 기법’을 보면 다음과 같다. ▲A4 용지에 자신이 꼭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 리스트를 만든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차례 차례 지워나간다!▲마지막으로 남은 것을 자신의 ‘넘버원(No.1)’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다시 A4 종이에 베껴 쓴다.▲목표가 실현 가능한 것인지 생각해 본 후 언제부터 목표 달성을 위해 뛸 것인지 출발점을 정한다.▲현실적이고 명확한 데드라인(Deadline)을 정한다.▲목표를 이루는 데 장애요소(Obstacles)가 될 만한 것들을 적어본다. 지금까지 내가 왜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는지 적어본다.▲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를 도와야만 하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협조를 어떻게 구할 것인지 적는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게 필요한 기술(Skill)을 적는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스케줄 표를 작성한다. 구체적이면 구체적일 수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