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샌디에고 라디오 코리아배 한인 연합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오후 1시 에스콘디도에 위치한 캐슬크릭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 대회에는 샌디에고의 실력있는 남녀 한인 골퍼 70여명이 참가,기량을 겨뤘다. 메달리스트가 된 데이빗 최씨는 트로피와 삼성전자에서 협찬한 32인치 LED TV를 부상으로 받았다. 특히 라스베가스에서 대회 소식을 듣고 참가한 최순화씨는 여자 3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석희 명예대회장은 “6회 대회를 치르기까지 올곧은 방송으로 성장해 온 샌디에고 라디오 코리아에 보내준 한인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입상자 ▲메달리스트=데이빗 최 ▲단체상=샌디에고 한인 골프회 ▲챔피언=정상하(남),수잔 코(여) ▲2위=박 준(남), 유미애(여) ▲3위=박성준(남), 최순화(여)▲장타상=반상아(남),김미희(여) ▲근접상=김태암(남),서옥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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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4일 캐슬크릭GC에서 열린 제6회 샌디에고 라디오코리아배 한인연합골프대회를 마치고 입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가 메달리스트 데이빗 최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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