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회 샌디에고 한국영화제 (San Diego Korean Film Festival)가 오는 8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미션밸리 울트라스타 극장에서 열린다.
영화감독 정창화씨(사진)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영화제에서는 ‘역린’ ‘박수건달’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상’ ‘동창생’ ‘용의자’ ‘변호인’ 등 한국영화가 3일 동안 무료로 상영된다. 또한 유명 감독과 유명배우들이 한국에서 초청돼 방문, 한인동포들과 교류한다. 첫날인 8월 22일에는 전야제와 한국영화 4편이 상영되고 2일째엔 개막식과 함께 개막작품 상영과 VIP리셉션이 열린다. 마지막날인 8월 24일에는 ‘Focus on Korea’ 행사와 한국영화 4편이 상영된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웹사이트(www.sdkoff.org)를 방문하면 된다. 주최측에서는 영화제를 도와줄 자원봉사자도 찾고 있다. 봉사신청은 이메일 [email protected] /* */ 을 통해서 연락하면 된다.정창화 집행위원장은 “샌디에고 지역 주류사회에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한국문화를 선보이고 한국영화를 그리워하는 교민들에게 새로운 한국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즐거운 축제의 마당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ssion Valley UltraStar Cinemas: Hazard Center, 7510 Hazard Drive, San Diego, CA ▲전화: 619-574-8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