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손가락욕, 소속사 측 “공인으로 적절치 못한 모습 죄송”

배우 김민준이 취재진에게 손가락욕을 해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과의 입장을 밝혔다.

김민준은 6월 28일 오전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는 자신을 찍는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욕을 했다.

이에 김민준 소속사 벨 엑터스 측은 “김민준이 개인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상황이었다”며 “촬영에 무방비한 상태였고 원치 않던 취재였다 하더라도 공인으로서 변명할 여지없이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아침 일찍 공항에 나온 취재진에게도 사과의 말을 남겼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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