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각종 예능프로그램 MC로 곳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연애전당포’에서는 아이돌의 연애담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매주 이슈가 되고 있고, ‘올리브쇼’에서는 전문가 못지않게 재료와 향신료를 언급해가며 음식 맛을 표현해낸다. 2년 가까이 MC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기가요’에서 역시 능숙한 진행솜씨를 뽐내며 MC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검증받았다.
광희는 현재 케이블채널 E채널 ‘연애전당포’, 올리브TV ‘올리브쇼 2014’, SBS ‘인기가요’, ‘스타킹’에 출연 중이다. 그는 최근 SBS ‘패션왕 코리아 2’까지 출연을 확정, 고정 프로그램만 다섯 개다.
그는 고정패널, MC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단순히 웃음만을 제공하는 ‘예능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연애, 패션, 푸드 등 전반적인 라이프 영역에서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뽐내고 있어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연애전당포’에서는 아이돌의 연애담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매주 이슈가 되고 있고, ‘올리브쇼’에서는 전문가 못지않게 재료와 향신료를 언급해가며 음식 맛을 표현해낸다. 2년 가까이 MC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기가요’에서 역시 능숙한 진행솜씨를 뽐내며 MC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검증받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빈번한 예능 출연이 빠른 이미지 소비로 이어지기 쉽고, 그러다 보면 시청자들은 쉽게 질리기 마련이다”라며 “하지만 광희는 영리하게 자신의 영역을 조금씩 확장시켜나가며 다른 예능돌과의 차별화를 시키고 있다. 웃기기만 한 아이돌이 아닌 타고난 끼와 입담,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는 대범함, 원만한 진행능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만능 엔터테이너 같다”고 평가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