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개봉 첫 주 263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점령’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개봉 첫 주 263만명을 동원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6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지난 29일일 하루 전국 1593개의 상영관에서 70만만 66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63만6307명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평균관객 700만명을 동원하며 막강한 흥행력을 보여줬다. 이에 ‘트랜스포머4′가 새로운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트랜스포머4′ 뒤를 이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7만 907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7만 4789명이 본 ‘끝까지 간다’가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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