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밴드 유즈드카세트, 7월 11일 한국서 첫 싱글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다국적 밴드 유즈드카세트(Used Cassettes)가 오는 7월 11일 한국에서 첫 싱글을 발매한다.

인디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 유즈드카세트와 한식구가 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선우정아, 요조, 옥상달빛, 레인보우99, 루싸이트토끼, 이영훈 등 인디 신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소속된 레이블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유즈드카세트는 음악뿐만 아니라 서브컬처 쪽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몇 없는 외국인 밴드“라며 “멤버들 모두 끼가 넘치고 한국어도 능숙해 라디오와 예능 활동도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즈드카세트는 “한국의 인디 신은 이미 근사하다”며 “우리는 신을 더욱 근사하게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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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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