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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인대상으로 기독교정신이 바탕이 된 FM 라디오 종합 기독교 프로그램을 방송하기 위해 CBS 기독교 FM이 오는 7월 17일 개국한다.
CBS 기독교 FM은 현재 남가주 지역에서 주중과 주말 24시간 동안 KLVE FM 107.5 HD2를 통해 지난 6월 1일부터 시험방송을 하고 있다. 가청지역은 남쪽으로 얼바인, 북쪽으로 랭캐스터와 산타바바라 지역 그로 동쪽으로는 리버사이드와 팜스프링 초입까지 두고 있어 많은 남가주 한인들이 청취할 수 있다.
한국 CBS는 2004년 이후 라디오 2개 채널 중 표준 FM은 시사, 뉴스 채널로, 음악 FM은 음악전문 채널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남가주에서 개국하는 이번 CBS 기독교 FM은 교회탐방, 성서해설, 찬양 등 한국 CBS의 현지와 남가주에서 제작한 기독교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CBS 기독교 FM은 107.5 HD2를 통해 선명한 음질의 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CBS FM 라디오 모바일 앱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인터넷 웹사이트(www.CBSlove.com)을 통해서 미국 내 한인교회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CBS 기독교 FM은 향후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애틀란타, 시카고 등 7개 지역에 추가로 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