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이 ‘고양이는 있다’를 통해서도 꾸준히 ‘일일극 최강자’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웅(현우 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양순(최윤영 분)과 수리(전효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삼각관계가 시청률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는 전국 시청률 1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나타낸 18.5%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일일극 중에서도 단연 앞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웅(현우 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양순(최윤영 분)과 수리(전효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삼각관계가 시청률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일일드라마 MBC ‘엄마의 정원’과 SBS ‘사랑만할래’는 각각 11.7%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