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진, 전국환 향한 복수 시작됐다

‘닥터 이방인’의 박해진이 전국환을 향한 분노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은 총리 수술을 맡게 됐고, 오준규(전국환 분)의 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오준규의 아들 오상진(강태환 분)은 한재준을 믿고, 공금횡령 등 비리가 적힌 문서를 아버지에게 건네라고 부탁했다.

한재준으로부터 그 서류를 받아든 오준규는 당황해 아들을 불러 행동을 조심하라고 말했다. 한재준은 박훈(이종석 분)의 아버지가 사실 의료사고를 증언하려했다가 오준규에게 속아 북으로 가던 사실을 알았고, 총리 수술 기념파티에서 한재준은 박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미 박훈은 한재준이 이성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눈치채고 복수를 말리려했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한재준은 경찰에게 이성훈의 이름으로 비리 문서를 넘겼고, 경찰은 영장을 가지고 오상진을 체포했다.

한편 수현(강소라 분) 역시 한재준이 이성훈이라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 오준규를 설득시키려했지만 실패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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