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앰비언트 뮤지션 시마 킴(Sima Kim)이 일본 출신 프로듀서 이던(Eadonmm)과 함께 앨범 ‘Ur Silhouette/Anne’을 전 세계에 음원으로 발매한다.
시마킴은 4일 오후 8시 서울 문래동 재미공작소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후, 11일 이태원 케이크샵에서 열리는 일본의 세이호(Seiho) 내한 파티에서 디제잉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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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 킴은 일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을 벌이며 활동해 왔다. 최근 시마 킴은 미국의 그룹 포스탈 서비스(The Postal Service)의 멤버 디엔텔(Dntel)과 함께 작업한 결과물을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시마 킴이 작곡하고 녹음한 ‘Ur Silhouette’ ‘Then I Could Just Die Today’ ‘You Cast Shadow On My Sky’ ‘I’ll Lose Every Single Bet’ ‘Acknowledge’ ‘Isolated’ 등 6곡과 이던이 작곡하고 녹음한 ‘Anne’ ‘Desert Rendezvous’ ‘Cut’ ‘ Bloom’ ‘Poine’ 등 5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담겨 있다.
미국, 멕시코,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이 앨범은 영국의 음악 전문지 팩트매거진(Fact Magazine)에서 ‘이 달의 음반’으로 소개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시마킴은 4일 오후 8시 서울 문래동 재미공작소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후, 11일 이태원 케이크샵에서 열리는 일본의 세이호(Seiho) 내한 파티에서 디제잉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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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