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 엘사 · 안나 · 크리스토퍼 싱크로율은?

[헤럴드경제]배우 엘리자베스 라일과 조지나 헤이그가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실사판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에 캐스팅 됐다.

3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 실사판인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엘사 연기를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또 엘사의 동생인 안나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라일, 크로스토퍼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피플닷컴]

앞서 미국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측은 지난 5월 12일 공식 페이스북에 “준비하시라”라는 글과 함께 엘사의 뒷모습이 담긴 포스터 한 장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지난 3월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 개봉해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피플닷컴]

겨울왕국 실사판 소식에 누리꾼들은 “겨울왕국 실사판, 완전 기대된다”, “겨울왕국 실사판, 많이 닮았네”, “겨울왕국 실사판, 방송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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