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후추스, 첫 정규 앨범 ‘우리는’ 음원 11일 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후추스가 첫 정규 앨범 ‘우리는’ 음원을 오는 11일 공개한다.

후추스는 로큰롤 밴드 오부라더스의 기타리스트 김정웅(보컬ㆍ기타)을 중심으로 최한나(건반), 임광균(베이스), 김동민(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후추스는 CJ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 ‘튠업’ 13기 아티스트로 선정돼 앨범 발매를 준비해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춘기’를 비롯해 ‘비공식 주제가’ ‘두 가지 병’ ‘우리는’ ‘1229’ ‘슬프지 않아’ ‘개나 기를까’ ‘꿈’ ‘심술쟁이 할머니’ ‘죽지 않는 꿈’ ‘짝사랑의 진수’ ‘작은 창’ 등 13곡이 담겨 있다. 이적과 정준일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베이시스트 양시온이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이번 앨범은 오는 16일 피지컬(CD)로도 발매된다. 후추스는 오는 27일 앨범 발매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서울 서교동 클럽 ‘타’에서 벌이며, 게스트로 썬스트록과 줄리아 하트가 함께 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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