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트로트의 연인’ 신성록이 지현우에게 정은지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7회에서는 조근우(신성록 분)가 최춘희(정은지)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 조근우는 집을 찾아온 장준현(지현우)와 함께 저녁을 먹게 됐고, 밥을 먹고 나온 두 사람은 함께 밖으로 나왔다.
이에 장준현은 조근우에게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여기 앞으로 자주 오지 마라. 소속사 사장이 소속 가수 집에 들락거리는거 보기 좋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장준현의 말에 조근우는 “근데 어떡하느냐. 나 앞으로 여기 자주 올 생각이다. 그리고 나 오늘 여기 소속사 사장으로 온 거 아니다”라고 맞받아쳤고, 무슨 말이냐고 묻는 장준현에게 “나 최춘희씨 좋아한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집으로 들어오 장준현은 조근우의 고백에 “뭐, 최춘희를 좋아한다고?”라고 말한 뒤 거울 속 자신을 보며 “넌?”이라고 스스로에게 물어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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