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한미포럼이 다음달 14일 오후 12시 LA 다운타운 소재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지난 11일 타계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 할머니 추모 특별 수요 시위를 연다.
가주한미포럼 측은 “일본정부의 사과를 받지못하고 눈을 감은 이용녀 할머니를 기억하며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일본정부의 책임있는 태도와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특별 수요시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녀 할머니의 분향소가 설치되며 참가자들은 행사 후 꽃상여와 사진을 들고 2가와 그랜드 에비뉴에서부터 일본 총영사관 앞으로 행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