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두 명의 남자주인공 박달향(정용화 분)과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모습이 담긴 2종 티저가 공개됐다.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소설 ‘삼총사’의 낭만적 픽션과 ‘소현세자’의 삶을 둘러싼 비극적 역사를 적절히 조화시켜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열혈 초보 무관 박달향 역을 맡은 정용화는 오래된 서신을 진지하게 바라보다가 실력있는 무인다운 무예를 선보이며 “이제 곧 달향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는 대사와 함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조선의 세자 소현세자 역을 맡게 된 이진욱은 왕좌에 앉아있다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일어나 칼을 뽑으며 “나와 함께 가자. 가서 이 나라 조선을 지켜다오”라는 비장한 대사와 함께 비장한 눈빛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기대된다”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재미있을 것 같다”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사극이라니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uni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