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화보를 통해 유쾌한 여름 남자로 변신했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예의가 중요하다고 여긴다. 처음부터 그걸 무시하는 사람에겐 쉽게 정이 가질 않는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면 더 쉽게 가까워진다”며 “술을 마신지 2-3년 밖에 되지 않는데, 요즘에서야 친해지면서 나누는 술 한잔의 즐거움을 깨닫고 있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수다스러워진다”고 밝혔다.
7월 17일 최진혁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최근 진행한 쎄씨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촬영이 끝난 야심한 밤, 카페에서 혼자 노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자들에게는 ‘진짜 남자’로, 여자들에게는 ‘갖고 싶은 남자’로 꼽히는 최진혁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인간적으로 친해 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예의가 중요하다고 여긴다. 처음부터 그걸 무시하는 사람에겐 쉽게 정이 가질 않는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면 더 쉽게 가까워진다”며 “술을 마신지 2-3년 밖에 되지 않는데, 요즘에서야 친해지면서 나누는 술 한잔의 즐거움을 깨닫고 있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수다스러워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올인하는 편이다. 이것저것 모두 제쳐두고 상대에게 집중한다. 또 연애를 하면 상대방도 그랬으면 한다. 미적지근한 연애 온도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진혁은 최근 영화 ‘신의 한 수’ 속 강렬한 액션 연기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통해 달달한 삼각 로맨스를 펼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